입시곡 선정Tip1

입시곡 선정 Tip1

1. 곡 선정하기

곡을 보시게 되면 생각보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학생 여러분들이 많이 접하게 되거나 들어본 곡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유명 보컬리스트의 노래를 대부분 선곡 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 중, “너무 유명한 노래를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또는 “남들이 모르는 노래를 해야 좋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결론은 얼마나 유명한가, 알려지지 않은 곡 인지를 떠나서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 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무조건 본인이 하고 싶은 곡을 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본인의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 후, 자신에게 어울리는 곡을 신중히 결정하여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어떤 곡, 어떤 장르를 해야 좋을까?

위쪽의 참고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로 팝과 알앤비 장르가 가장 많은 편입니다. 가장 본인과 잘 어울리는 곡과 장르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학생들이 팝과 알앤비 장르를 타 장르에 비해 많이 듣고 부르게 되다 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경우는, 분명 노래를 잘하는 학생들은 많지만 좀더 자신의 색깔을 두드러지게 표현할 수 있는 장르의 곡을 선택하지 못하여, 입시를 실패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 입니다. 남들이 한다고 꼭 따라서 그 장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연습을 하면서 본인과 더욱 잘 어울리는 장르와 곡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몰랐던 자신의 모습처럼 본인이 몰랐던 장르나 곡에서 자신과 정말 어울리는 느낌의 곡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곡 선정 시기는 언제쯤...?

언제부터 입시를 준비했는지에 따라, 곡을 선정하는 시기는 다르며, 선생님과 학생들마다 생각하고 있는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빨리 준비를 해야 한다라는 것이 해답이 되진 못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최소 실기고사 두달전까지는 입시곡이 준비가 되어 있어야 시험 전까지의 충분한 리허설과 편집이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4. 반주는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

입시곡을 선정 후, 어떤 컨셉으로 노래를 할 것인지에 따라, MR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할것인지, 피아노에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할 것인지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 선택하게 됩니다. 보통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반주자를 선호 하는 편입니다. 명지전문대학교의 경우에는 MR을 권장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이 가급적 반주자를 권장한다고 입시요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안에서는 다른 악기들과의 앙상블을 통한 합주수업이 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연주자와의 호흡을 중요하게 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MR을 통해 연습을 많이 했던 학생들은 오히려 MR반주가 본인에게 잘 맞을 것 이며, 반주자를 써서 노래를 하는 것보다 편하게 자신이 노래를 할 수 있다면 MR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 반주자의 장단점 ※

장점
1. 서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템포와 리듬을 편하게 잡아 나갈 수 있음.
2. 컨디션이 안 좋을 경우 수시로 키 조정이 가능함.
3. 다른 레파토리 및 추가곡에 관한 대비가 수시로 가능함
4. 서울예대,한양대 등 일부 학교의 경우는 반주자는 가능하지만 MR의 경우 불가능한 경우가 있음.
5. 편곡이 용이함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시험을 보는 한 학교당 페이가 지급되어야 하며, 연습 비용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음. 비용은 학교당 약 10~20만원선
2. 반주자가 당일 지각을 하거나 사정이 생기는 경우 대비가 어려울 수 있음
3.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는 경우, 오히려 불편한 앙상블이 될 우려가 있음.
(그래서 자신의 부전공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음, 혹은 보컬선생님께서 직접 반주를 도와주시기도함)
4. 수시로 맞춰보기가 힘듬. 연습비가 요구 되는 경우, 더 어려울 수 있음

※ MR의 장단점 ※

장점
1. 비용이 절감됨. MR의 경우는 간단한 편집만 요구되는 경우도 있으며, 씨디로 굽거나 USB로 파일만 담아서 여러 학교를 모두 사용할 수 있음. 가격은 0원 ~ 주문제작시 25만원까지
2. 항시 메일에 파일을 잘 보관해둔다면, 유사 확률이 적음
3. 수시로 맞춰보기 쉬움

단점
1. 내가 기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요구됨
2. 수시로 키 조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컨디션 대비를 해야함
3. 수시로 편곡하여 수정하기가 번거로우며, 수정하게 될 경우 제작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감
4. 2단계 시험이 있는 학교 중, 1단계 시험시 MR이 불가한 학교들이 많음
5. 즉흥적인 심사위원의 추가곡 주문시 무반주로 해결을 해야함. 요즘에는 본인이 직접 반주를 하여 노래하는 자가반주의 형태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반주자를 쓰거나 MR을 쓰더라도 면접 질문에서 본인반주를 통한 노래를 요구 하는 경우가 있으며, 싱어송라이터의 트렌드화 가 되어감에 따라, 또한 상향 평준화 되어가고 있는 실력 때문에 점점 더 입시는 음악적인 끼를 통한 변별력 있는 심사기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입시 곡 추천 (참고용) ※

*보컬*
· 김건모 - 잔소리, 미련, 혼자만의 사랑
· 부활 - 네버엔딩스토리
· 서문탁 - 웃어도 눈물이나
· Donny Hathaway - A Song For You
· Celine Dion - Because you Love me

*피아노*
· Oscar Peterson - We Get Requests
· Bud Powell - Tempus Fugit
· Michel petrucciani - Autumn leaves

*기타*
· 자작곡
· Greg Howe - Button Up
· Dream theater - the Best of times